BSI, CSI 경제 용어, 경제심리지수 설명

BSI, CSI 경제 용어는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지수로 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CSI는 소비자동향지수를 의미합니다. BSI 와 CSI 두가지를 합성한 ESI 경제심리지수도 있습니다. 세가지 지수는 0에서 200 사이의 값을 가지게 되며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긍정 및 부정 평가를 합니다. 각 지수의 의미와 측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BSI (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생산활동의 주체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의 경기에 대한 조사 지수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수를 계산하게 되며, 질문 내용은 업계 매출, 가격, 신규 수주 및 전반적인 생산관련 설비나 고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문은 좋음, 보통, 나쁨의 3개 중 하나로 응답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경련, 한국은행, 산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기관에서 분기에 한번씩 조사를 합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전체중에서 긍정 응답기업의 수와 부정응답 기업의 비율을 가지고 100점을 기준으로 나타냅니다.
100점 이상의 수치는 기업이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CSI (Consumer Survey Index)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 심리지수도 설문조사를 통해서 진행을 합니다.
소비자의 경제 상태와 전망, 가계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향후 예상, 현재 경기에 대한 전망 등이 질문에 포함 되어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매달 전국의 2200개 가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망에 대해 ‘매우좋음’에서 ‘매우나쁨’까지 5단계에 대해 응답을 하는 형식입니다.

CSI 항목의 주요 지수는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경기 판단, 향후 경기전망 등의 6개가 있습니다.

역시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가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지수이므로 당연히 정부에서 주의 깊게 체크하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ESI (Economic Sentiment Index) 경제심리지수

ESI는 한국은행이 BSI, CSI 두가지를 합쳐서 만든 지수입니다. 아래 2011년 부터 한국의 경제심리 지수를 보면 100을 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며, 90대 중후반의 값을 보이는 기간이 많습니다.

한국 경제심리지수 그래프
한국 경제심리지수 (출처 : 한국은행)

심리지표는 실물 경기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설문조사 방식이 많은 제약이나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심리와 상당한 연관관계가 있으므로, 정책 당국이나 경제 연구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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