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난다. 잠도 오지 않는다. 이럴땐 우울증 초기증상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최근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성인 남여 6명중 1명이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5년간 우울증 환자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인것 같지만, 실은 뇌의 호르몬 균형의 혼란이 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여기에서는 우울증의 초기증상, 원인을 알아보고
우울증이라고 의심되는 경우는 어느 타이밍에 병원을 갈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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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나도 우울증 초기증상 ?
누구나 기분이 다운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과 뇌가 정상적인 상태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치유됩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뇌 내의 호르몬 균형에 혼란이 생깁니다.
이러면 우울한 상태가 회복되지 않고 계속 계속되어 몸도 아파지게 됩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은 스스로는 눈치 채기 어렵습니다. 눈치채고 있어도 병원에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울증도 다른 질병과 같이 빨리 의료기관에 진찰하면 할수록 회복 시간도 짧아집니다.
눈물이 난다
사람은 슬프거나 감동하면 눈물을 흘립니다. 울고나면 기분이 깔끔해 집니다. 스트레스와 몸안의 독소가 배출되었다는 보면 됩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되면 세로토닌의 기능이 저하되고 뇌 내의 호르몬 균형이 무너집니다.
그 결과, 감정 조절이 안되면서 별거 아닌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오게 된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기분이 다운된다
누구나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발산을 하거나 또 며칠이 지나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 기분이 다운되는것과 우울증의 증상의 차이는 “기분의 다운되는것이 얼마나 지속되는가?” 입니다.
만약 우울한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고 무엇을 하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느끼면 우울증 초기 증상입니다.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해도 즐거움이나 기쁨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두했던 취미도 왠지 동기가 없어집니다. 집중도 안되서 흥미를 잃어 버립니다.
특히 좋은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해결되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게 됩니다.
이럴때도 우울증 초기증상 의심해봐야 합니다.
입맛이 떨어진다
호르몬 균형의 혼란은 자율 신경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위장은 부교감 신경에 의해 지배됩니다. 부교감 신경은 편안한 상태에서 활발하게 일합니다.
우울증이 되면 부교감 신경이 약해져서 먹고 싶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먹고 나서도 가슴이 아프거나, 메스꺼움 등 다양한 위장 증상을 일으킵니다.
잠을 잘 수 없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초기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입니다.
잠이 드는데 30분이 넘게 걸리거나, 너무 일찍 깨어버리는 경우가 우울증 초기증상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우울증이 걸리게 되는 이유는?
원인은 다양합니다.경험한 적이 없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몇개의 사건이 겹쳐서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
가장 계기가 되기 쉬운 것이 환경 요인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의 죽음, 사업문제, 주변 사람들과 관계, 가정, 임신·출산 등이 이런 환경 요인에 해당합니다.
유전적 영향
우울증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명이 걸리면 다른 한명이 걸릴 확률 50%입니다.
이것은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비슷해서 우울증이 되기 쉬워서 그런것으로 해석합니다.
책임감·의무감이 강하고, 꼼꼼하며, 주변에 항상 신경을 쓰는 성격이 우울증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약 2배 우울증을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남성에서는 중장년이 되면 발병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신체 질환
우울증은 뇌에서 호르몬 균형 문제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이것은 신체 질환에서도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형 치매, 기타 치매, 알코올성 신체 질환, 뇌 손상, 기능 장애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천식 등의 증상, 갱년기 장애로 또 다른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우울증 초기증상 치료하는 법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것은 약물 치료, 휴식, 수면 확보, 운동, 규칙적인 생활 등입니다.
어쨌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의학적 치료를 받고 뇌의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휴식을 취한다
우리의 몸은 자연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우울증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너무 많이 사용한 뇌를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의 치료에 있어서의 업무의 양을 줄이거나 일을 쉬고 요양하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입원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잘자고 운동을 한다
수면은 몸의 에너지의 충전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불면증이 있으면 3년 이내에 우울증을 발병할 위험이 4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불면증의 증상이 있으면 생활습관을 검토해 봐야 합니다.
오후에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취침 2시간 전에 따뜻하게 샤워를 통해 몸을 이완하고,
낮에는 햇볕을 받는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양질의 수면 확보와 정신 증상의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가벼운 걷기나 에어로빅, 수영, 요가 등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을 간다
의료기관에서는 「항우울제」 등 약을 처방하거나, 상담이나 인지행동요법 등의 치료합니다.
항우울제는 즉각적인 약물이 아니므로 효과가 나오기까지 2주 정도 걸립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자기 판단으로 도중에 그만두는 것은 안됩니다.
우울증 초기증상 2주되면 진료를 받는게 좋다
우울증의 초기 증상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우울증도 몸의 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을 하고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진행하면 할수록 회복까지 시간이 걸리고, 치유해도 재발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울증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